[발송킹과 상식] 마지노선의 유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마지노선은 여기까지야" 말해보지 않은 사람 손? 아마 살면서 많이 써본 말일텐데요, 한계치, 임계점, 양보할 수 없는 기준선을 말할 때 사용하셨을 겁니다. 여러분은 이 한자어인지, 혹은 한글인지, 어느 나라의 말인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도대체 이 말은 어디서 유래한 것인지 궁금해서 발송킹이 찾아봤습니다. 마지노선은 어느 나라 말일까요? 프랑스어에서 온 말입니다. 프랑스의 국방부 장관 앙드레 마지노(Andre Maginot)의 요청에 따라 1936년 프랑스가 독일과의 국경에 쌓은 마지노 요새에서 따왔습니다. 마지노 선은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가 독일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구축한 요새선으로 1927년 짓기 시작해서 36년에 완공되었죠. 당시 160억 프랑의 공사비가 투입되었고, 주거지역, 보급..
재미있는 상식이야기
2020. 11. 24.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