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회식~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식이나 단체 식사는 줄었습니다.
그래도 가족 간에 축하할 일도 위로할 일도 생겨나면, 축하주나 위로주를 가볍게 하는 경우가 생기죠.
과음하지 않더라도 술이 약한 사람이라면 숙취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해장으로 먹는 다양한 음식!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얼큰한 뼈해장국, 이름마저도 해장국이네요.
그외에도 속풀이용으로 황태해장국, 콩나물국밥, 순대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물에 레몬즙, 다진 생강, 소금을 넣은 특제 레몬수를 마신다고 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데는 물을 마시는게 가장 좋고, 레몬즙으로 비타민을 보충해줘서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는데요. 생각만 해도 새콤해서 눈이 번쩍 띄여질 것 같습니다.
상상이 잘 되지 않는 조합인데, 츄러스에 초콜릿 시럽이나 초콜릿 음료를 함게 먹는다고 합니다.
초콜릿에 함유된 카테킨과 타우린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메보시는 감이나 매실로 만든 장아찌인데요. 매실과 감을 소금을 절였기 때문에 수분함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통적인 숙취 햇소용 음료는 날달걀 또는 노른자위에 소금,추후, 우스터 소스, 토마토 주스,
식초, 브랜디를 섞어 마시는 것입니다. 정말 숙취해소가 될까 싶은 의외의 재료도 있습니다.
진하게 우린 녹차에 레몬, 식초를 넣어 마신다고 해요. 녹차 잎의 폴리페놀 물질이 혈중 포도당을 증가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멕시코, 터키, 루마니아 등에서는 소 내장으로 만든 탕, 스튜로 속풀이를 하는데요.
루마니아식 소 내장탕은 감자같은 뿌리채소와 식초, 마늘, 크림, 소금을 넣어 푹 끓여내어 먹는다고 합니다.
숙취에 가장 좋은 것은 술을 즐기되 과음하지 않는 방법이겠지요?
해외의 별별 해장 음식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발송킹에서는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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