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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한 날, 환기는 어떻게 할까요? 4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재미있는 상식이야기

by 문자 발송킹 2022. 4.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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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올라올 수록 미세먼지도 심해져서 대기상태가 연일 '나쁨'입니다.

 

환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은 창문을 열기가 주저되죠.

발송킹에서 올바른 환기 방법을 소개해 드려요. 

 

1. 외출/퇴근/ 귀가 후 옷을 털고 보관하기

외부에서 각종 미세먼지나 오염 물질이 묻어 있는 옷은 털어서 베란다나 현관벽, 별도의 공간에 보관하세요.

집안으로 들어온 여러 먼지가 바닥에 떨어질 수도 있고, 다른 물건이나 옷으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환기하고 청소하기

사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실외와 실내가 큰 차이가 없다고 해요. 창문과 문 틈새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실내에서도 생기는 먼지, 카펫, 음식만들기 등으로 생기는 각종 먼지와 섞이기 때문에 환기를 안한다고 해서 실내 공기가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되도록 짐은 수납장이나 서랍에 보관하거나 천이나 덮개를 덮어주세요. 집안을 청소할 때는 물걸레를 이용해서 닦아주거나 분무기를 공중에 뿌려서 먼지가 바닥으로 가라앉을 수 있도록 한 후 청소하면 좋다고 합니다. 

 

 

3. 공기청정기는 언제 사용할까요?

하루 30분이라도 창문을 열어준 다음, 문을 닫고나서 공기청정기를 틀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집안의 먼지나 음식할 때 생기는 미세먼지가 집안에 쌓이기 때문에, 환기를 하고 난 뒤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편이 더 낫다고 합니다.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을 키워보기

4.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 화초 키우기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화초를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다육이의 경우에는 밤에도 공기정화를 하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 아레카야자, 대나무야자, 피닉스야자 : 가습효과는 물론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 

- 스파타필럼 : 꽃같은 불염포가 특징이고, 음지에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햇볕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키우기 쉬움

- 행운목 : 관리가 수월하고 수경재배도 가능함. 

- 산세베리아 : 키우기가 쉽고 공기정화에 탁월함. 물을 자주 주면 안되요. 

 

 

 

 

 

봄에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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